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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자랑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요(자랑스러운 아버지 어머니상 받다)

어버이날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눈물 삼키며,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슴이 뿌듯하고 기쁘고 즐겁다. 두딸들이 현금은 계좌로 보내주고, 이벤트를 해주었다. 결혼 한지 41년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자식둘이 챙겨주고 알아주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다현이와 준호가 와서 뛰어다니고 저녁까지 먹고 신나게 놀다가 갔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10

라인댄스를 처음 접해보니 재능이 필요하다 예술이니까?

일주일에 다섯번 월화수목금 9시부터 10시까지 라인댄스 강좌배운지 한달이 지났다. 순서도 뒤죽박죽 도대체 왼쪽발은 나가지도 않고 새로운 작품은 수시로 하니 하나 익히기도 전에 다른 작품시작이다. 지금 10개는 배운듯 하지만 노력을 해서 2개는 확실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 다른 분은 강사가 한번만 알려주면 할 수 있단다. 남다른 재능이 타고 난듯 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라인댄스 옷도 장만하고, 집에서 자나 깨나 연습하고 있다. 이제 바인스텝을 아는 발자국을 띠는 수준이지만, 눈을 떠도 감아도 생각나는 라인댄스 아이들이 왜 게임에 빠지면 나오지 못하는지? 조금은 알듯 모를듯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06

조그마한 발견에 큰 기쁨이 있다는것( 미류나무 발견 2024.5.4)

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살짝 놓고 갔어요 " 박목월 작사 외국 곡 주중에는 운동을 매일 하게 되니, 토요일 사도요한과 북한산 자락길, 이번주는 미리 김밥을 6시에 일어나 싸고 8시에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북한산 아카시아 보러가기로 했는데 합정동 절두산 성지로 바뀌었다. 사도요한은 변덕이 심하다고 약간 삐졌다 성지들르고 한강을 따라 걸어보기로 하고 걸어가고 있는데 미류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내가 그리도 보고 싶던 먼지 폴폴 나는 신작로가 나타느는게 아닌가?

카테고리 없음 2024.05.05

나의 무식함에 놀라고? 매운맛에 놀라고?

북한산 자락길을 걷고 돌아오는 길에 할인매장에 들러서 닭튀김을 사왔다. hot spicy 이단어를 나는사실 전혀 모르고 사왔다. 저녁으로 많이 신경을 쓴듯 사도요한에게 맛있는 통닭 사왔으니, 술 한잔씩 마시자고 차려서, 통닭을 먹는데 매워도 보통 메운게 아니다. 입안이 얼얼하고 조금 지나니 속까지 아리고 아팠다. 뚜껑을 살피니, hot spicy 무슨 뜻이지 검색을 하고서야? 사도요한도 못 먹겠다고 젓가락을 놓아버린다. 얼마나 난감하고 얼굴 뜨겁든지 결론을 내렸다.당장 버리기로 경희궁

카테고리 없음 2024.05.03

한살림에서 체험마을 견학을 다녀왔다(2024.4.23)

한살림에서 가입한지 일년이 되었다고 새내기들을  모아서 충북  유정란을 생산하는곳,  양배추즙을 만드는곳 두곳을 견학가게 되었다.7시 30분에 공덕역에서 만나  버스 한대로 괴산  아주 오지인 눈비마을,  양배추즙을 생산 하는  곳 두곳을 가게되었다.유정란을 생산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나물  캐는 시간을 한시간 주었다.쑥,머위,  미나리 세가지를 채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나는 밭미나리를많이 캐서 이웃들에게 듬뿍 나누어 주고,  미나리김치,  미나리전,  삼겹살 구이도 해먹었다.어릴적 먹던 그 미나리 향기를 오랫만에 맛보았다.올해 단한번의 기회일 그만둔 사도요한과 함께 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8

내게는 충격적인 일(커버린 아이들)

매주 주말에 일이  없으면 우리집에 오던 다현이와준호가  지난주에 다현이가 할머니집에 오지 않는다고 준호만 왔다.누나가 오지 않으니,  시큰둥 시무룩 하다가 텃밭에 가서 놀다가 갔다.할머니 집에서 자고 가기도 하고,  할머니할아버지 보고 싶다고 하던 아이들이 자라서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재미를 느끼니, 근데 6살이 된 다현이가 벌써?내게는 갑자기 다가온 충격이었다.어머나 겨우 만 5살인데?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4.25

미국에서 오신 블친 wild rose 만났다. (2024년4월17일)

한국에 일때문에 남편과 함께 나온 rose님을 두번째 만났다. 복잡하고 신경쓰이는 일이 마무리 되길 기다리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남편분은 미리 미국을 들어가시게 됐다고 했다. 언니네 집으로 가서 며칠간 머문다기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아주 가까운 곳이라 지하철을 타고 가니 금새 도착을 해서 다행히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남편분도 만나서 인사도 드렸다. rose님이 호텔 체크 아웃시간을 뒤로 해서 객실로 올라가서 꽤 긴시간을 많은 얘기를나누었다. rose님과 언니네집에 가는 길을(지하철)같이 가면서 아쉬움을 남긴채 응암역에서 나는 다시 집으로 rose님은 언니집으로 향했다. rose언니가 많이 기다린듯 해서 점심시간이 되었는데도 식사대접도 못하고 나는 선물만 한아름 받아왔다. 미..

카테고리 없음 2024.04.21

참나 103동 403호가 다 우리집인가?

평소 잘 시키지 않는 사이트에서 돋보기를 샀다. 보통 ㅇ팡은 당일 이틀이면 도착하는데 3일이 되어도 안오길래 쇼핑사이트를 찾아보니, 어제 도착완료가 되었고, 우리집이 아닌 다른집에 도착완료? 난감했지만 늦은 밤에 생각이 나서 다음날 경비실에 가서 얘길하니 인터폰으로 연락을 했다. 다행히 물건은 반품되지 않고, 그댁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왜 동호수를 제대로 적지 못하나 했더니 전에 살던 아파트 동호수를 103동403호를 생각없이 적는 것이었다. 인천까지 찾으러 간적도 있었고, 다행히 이번은 우리 아파트여서?

카테고리 없음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