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다섯번 월화수목금 9시부터 10시까지 라인댄스 강좌배운지 한달이 지났다.
순서도 뒤죽박죽 도대체 왼쪽발은 나가지도 않고
새로운 작품은 수시로 하니 하나 익히기도 전에 다른 작품시작이다.
지금 10개는 배운듯 하지만 노력을 해서 2개는 확실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 다른 분은 강사가 한번만 알려주면 할 수 있단다.
남다른 재능이 타고 난듯 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라인댄스 옷도 장만하고, 집에서 자나 깨나 연습하고 있다.
이제 바인스텝을 아는 발자국을 띠는 수준이지만, 눈을 떠도 감아도 생각나는 라인댄스
아이들이 왜 게임에 빠지면 나오지 못하는지?
조금은 알듯 모를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