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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신 블친 wild rose 만났다. (2024년4월17일)

비비안나. 2024. 4. 21. 15:55

한국에 일때문에  남편과 함께 나온 rose님을  두번째 만났다.

복잡하고 신경쓰이는  일이 마무리 되길 기다리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남편분은 미리 미국을 들어가시게 됐다고 했다.

언니네 집으로  가서 며칠간 머문다기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아주 가까운 곳이라

지하철을 타고  가니 금새 도착을 해서 다행히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남편분도  만나서 인사도 드렸다.

rose님이  호텔 체크 아웃시간을 뒤로 해서 객실로 올라가서 꽤  긴시간을  많은 얘기를나누었다.

rose님과 언니네집에 가는 길을(지하철)같이 가면서 아쉬움을 남긴채
응암역에서 나는 다시 집으로 rose님은 언니집으로 향했다.

rose언니가  많이 기다린듯 해서 점심시간이 되었는데도 식사대접도 못하고
나는 선물만 한아름 받아왔다.

미국 이민생활을 찬찬히 얘기 해주시고, 훌륭한 아드님 키운 얘기, 사용하려던 립스틱을 주시지 않나?  정을 동생에게 나누어 주시는데 얼마나 감동인지

실물이 아주 예쁜 귀걸이와 목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