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살짝 놓고 갔어요 " 박목월 작사 외국 곡 주중에는 운동을 매일 하게 되니, 토요일 사도요한과 북한산 자락길, 이번주는 미리 김밥을 6시에 일어나 싸고 8시에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북한산 아카시아 보러가기로 했는데 합정동 절두산 성지로 바뀌었다. 사도요한은 변덕이 심하다고 약간 삐졌다 성지들르고 한강을 따라 걸어보기로 하고 걸어가고 있는데 미류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내가 그리도 보고 싶던 먼지 폴폴 나는 신작로가 나타느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