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7

선한 영향력을

이젠 아둥바둥 살 필요가 없고 느긋하게 살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 하면서 즐겨야 한다는것, 그래서 지금 찾으러 다니고 있는데 생각보담 찾기 쉽지 않아서 지금을 즐기기로 했다. 월수금 가는 요가를 가면 내앞에 옆에 있는분 이쁜 순애씨 왔어! 그리고 한분은 오늘 옷 이쁘네 덕담을 듣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그러나 내주변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예쁜말,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야지

카테고리 없음 2024.03.21

뭔가? 전환점을 찾아야 한다

퇴직 후 5년차다. 33년을 쉬지 않고 아이들 키우며 직딩으로 온갖 어려움 스트레스 받으며, 견딘 세월속에 퇴직을 하면 실컷 자유롭게 쉬어야지? 그리고 또 열정적으로 제주 올레길 열정적으로 걸었다. 지금은 월~금 요가, 라인댄스, 성당에 합창반 일주일 내내 내가 좋아하는걸 하는데, 내자신이 너무 느슨해지고, 꽤나 답답한 느낌이다. 여행을 가지 않은 1년 그래서일까? 돈을 벌어야 할 상황도 아니고, 책상에 앉아서 하는건 싫고, 최근엔 낮잠을 자게되니 일어나면 우울감이 찾아오는듯 내안에서 나를 인지하고 찾아야 될듯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카테고리 없음 2024.03.14

어제 2024년 3월8일 시니어 아카데미 개강

세상에 바쁜 일도 없이 매일 놀고 있는데, 시니어 아카데미 개강일을 모르고 지냈는데 그저께 운동하고 오는 길에 지인분을 만나서 알게 되었다. 다행히 개강전에 알아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성가연습도 하고 왔다. 아주 단순한 날짜도 잊어버리는구나? 신부님의 말씀 1. 샤워를 자주 매일 해라(사실 매일은 힘들다) 목욕탕이 근처에 있으면 가라는데 동네 목욕탕이 어디 있나? 2.집에 목욕 욕조가 있으면 없애라(욕조에서 나오다가 많이 다친다) 3. 나를 지켜주는건 나 밖에 없다. 4.나이 들었다 얘기 하지 말자 5.근육 운동은 꾸준히 매일 조금씩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여행은?

티스토리로 오기전 블로거를 가져오지 않았더니 여행기록이 싹다 지워져버리고 언제 갔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짐싸고 꾸릴때가 행복했었다. 직장을 오래 다녔으니, 일본,독일,서유럽에 경비 부담없이 갈 기회가 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갔다. 딸들과 다녀온 일본과 태국 캄보디아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다. 둘째가 취준생이었을때 갔었는데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봐 내마음을 달달 볶았으니 그또한 추억이다. 태국의 밀림속에서 영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에서 원없이 수영하고, 안되는 영어로 그 영국인 주인장과 소통해보려 애를 썼던 기억도 난다. 모두 자유여행이라 쉬고 싶을때 쉬고 가고 싶은곳 가고 딸들과 추억이 많았다. 이사를 하면서usb에 사진을 담아 두었는데 짹이 없어져서 사진을 열어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움이 ..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영화 파묘를 보았다(2024년 3월2일) 넷플릭스로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요즈음 많이 보는 영화 파묘를 보았다. 사도요한은 청각때문에 영화관을 가지 않는다. 큰 관람관이 꽉차서 그 열기가 대단한듯 했다. 줄거리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