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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환점을 찾아야 한다

비비안나. 2024. 3. 14. 09:13

퇴직 후 5년차다. 33년을 쉬지 않고  아이들 키우며   직딩으로 온갖 어려움 스트레스 받으며,  견딘 세월속에 퇴직을 하면  실컷 자유롭게 쉬어야지?

그리고 또 열정적으로 제주 올레길 열정적으로 걸었다. 

지금은 월~금 요가,  라인댄스, 성당에  합창반 일주일  내내 내가 좋아하는걸 하는데,

내자신이 너무 느슨해지고, 꽤나 답답한 느낌이다.

여행을 가지 않은 1년 그래서일까?

돈을 벌어야 할 상황도 아니고,  책상에 앉아서 하는건 싫고,

최근엔 낮잠을 자게되니 일어나면 우울감이 찾아오는듯  

내안에서 나를 인지하고 찾아야 될듯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