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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비비안나. 2024. 3. 4. 07:01

티스토리로 오기전 블로거를 가져오지 않았더니 여행기록이 싹다 지워져버리고 언제 갔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짐싸고 꾸릴때가 행복했었다.

직장을 오래 다녔으니,  일본,독일,서유럽에 경비 부담없이  갈 기회가 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갔다.

딸들과 다녀온 일본과  태국 캄보디아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다.

둘째가 취준생이었을때 갔었는데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봐 내마음을 달달 볶았으니 그또한  추억이다.  

태국의 밀림속에서 영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에서 원없이 수영하고, 안되는 영어로 그 영국인 주인장과  소통해보려 애를 썼던 기억도 난다.

모두 자유여행이라 쉬고 싶을때 쉬고 가고 싶은곳 가고 딸들과 추억이 많았다.

이사를 하면서usb에 사진을 담아 두었는데 짹이 없어져서 사진을 열어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움이 있다.
(사진은 파일이 아닌 인화된 시진을 핸드폰)

두번째 간 캄보디아 바이욘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