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공터에 텃밭이 몇년째 하고 있다. 전혀 관심이 없는데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서 신청했는데 당첨 문자가 왔다. 당첨 참 좋지 않나? 아파트 당첨 처럼 그런데 걱정이 되긴 했지만 집앞이라 가고 오는데 큰 문제가 안되는데, 전혀 관심밖의 일인냥 살아왔는데 지난주 다현이 준호를 데리고 갔더니 어찌나 좋아하는지? 흙으로 케익을 만들고, 나뭇가지로 초를 만들고 거하게 생일잔치를 텃밭에서 했다. 모종을 심지 않고 씨를 뿌리고 왔다. 이 또한 감사할일이다. 우리 준호는 물놀이도 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