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책을 구입했다 블친님이 자세하게 소개해주시고 요약도 해주신 글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집에 두고 가끔씩 읽으려고 사야지했는데 오늘 신도림역 근처를 갈일이 있어서 끝나고 바로 옆 현대백화점 교보문고에 가니 베스트셀러 진열해놓은 곳에 책이 있어서 구입했다.신부님들이 쓰신 책은 가끔씩 샀지만 일반책은 오랫만에 샀다.두껍고 책표지가 특이했고, 책가격이 7200원이라 두번 놀랐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28
성실한 사도요한이 승진을? 했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도요한이 6개월만에 통제실로 발령이 났다.cctv와 컴퓨터와 씨름하지만,한달에 두번 추운날 밤새워서 분리수거 하지 앓고 밤에 순찰을 돌지 않아도 되니내마음이 한결 가볍다.나는 그렇게 분리수거에 수고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몰랐다 사도요한이 일하기 전까지는다행히 추위가 오기전에 승진이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카테고리 없음 2024.12.21
올해는 어느해 보다 운동을 열심히 한 한해였다. 2024년 10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그 어떤 해보다 복지관이용을 잘하고 라인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을 빠짐없이 다니고 라인댄스는 제일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인댄스복을 이쁜것 보기만 해도 자주사게 되니 사도요한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초보자가 댄스복을 많이 산다구?내가 반기를 들다가 싸움 아닌 싸움이 되기도 했다.나는 춤을 잘 추려면 옷과 장비를 잘 갖추어야 된다는 생각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18
텐션 업된 아이들 돌보기 대중교통으로 아이들과 같이 이번에 호캉스를 갔었다.문래역에서 을지로입구역까지 한번만에 명동을 갈 수 있어서 다현이 준호 함께 걷기에는 괜찮았다.그런데 문제는 호텔문을 열자마자 발생했다.침대를 뛰는건 아무것도 아니었다.방에 욕조가 있어서 주변을 뛰어다니고 정말 고삐풀린 말처럼 텐션이업되어서 누구의 말도 귀에 안들리는듯 했다.사실 명동성당을 수시로 간 이유도 있었다.아이들의 총총걸음으로 한번씩 다녀오면 피곤해 하기도 하고 다현이 엄마 시간을 주기 위해 간것도 있다.카톨릭회관 성물방을 갔더니 다행히 요즈음 귀한 아이들 덕분에 관심도 받고, 명동성당에. 아주 조금 남아있는 눈과 얼마나 잘 노는지?여행이 즐거웠냐구?행복하고 즐거웠단다.아이둘을 이모와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집에 도착하니 다현이는 일기를 쓴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명동성당 뒷편 호캉스를 다녀오다 속 깊은 두딸들이 엄마를 위해서 명동 성당 뒷편호텔을 예약해서 다현이 준호 실컷 보라고 호캉스를 가자고 콜당연히 yes어머나 세상에 호텔에 도착해보니명동성당 사제관과. 성당이 다보이네저녁은 각자 먹고 싶은것 시켰더니 종류가 많았다.명동성당을 아이들데리고 놀이터 삼아 간게 다섯번은 된듯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농구 접수(2024년 11월30일) 11월의 마지막날 둘째가 며칠전 엄마 농구장 갈래요?나는 당연히 ok둘째가 야구,농구보러 가자고 하면 나는 거절은 없다.처음가본 농구장이었다.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특히 초등학생들이 많이 와서 놀랐다.주전선수가 부상으로 빠져서 경기는 져서 조금 아쉬워서 그 선수가 나오면 다시 가기로 고양 소노 이정현선수다.둘째가 응원하는 팀이 내가 응원하는 팀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03
유쾌하게 유쾌하게(시니어 아카데미 종강2024.11.29)) 작년이어 두번째 졸업?성당내부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분이 있어서재능발표 성가발표가 없어서 많이 서운했다.신부님께서 상품권 선물도 주셨다.무엇보담 봉사도 하고, 성가연습을 많이해서 이젠 성가책을 펼치면 아는 곡이 많아서 신이 난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30
변하지 않는 사람의 성격(글을 찾아보니8월23) 나이를 불문하고. 사람의 성격은 변하지 않는것 같다.겨우 3개월 지나고 또 강사를 울리고 태클걸고 한명이 80명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데도 복지관에서는 제제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아이러니하다. 강사는 펑펑울고 못히겄다고 털썩 주저 앉았다.서명을 해서 복지관 관장님 만나러 가서 자초지종을 얘기했지만 그 사람은 자기는잘못이 전혀없다고 큰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른다.과연 저사람은 자식이 있을까,?있단다나이는 도대체 몇살일까?84살 카테고리 없음 2024.11.25
미안한 일은 아닌듯 한데 사과 하란다? 미역줄기 요리를 하려고. 팩으로 된 재료를 사다놓았는데 우리집에 놀러온 다현이가 읽고 쓰는걸 다하니. 미역줄기는 반찬만들면 참 맛있어요 그래 할머니 그 요리 잘하는데 해줄께 했더니 뜬금없이 할머니 다현이 한데 사과하세요 왜 다현이 좋아하는걸 안해주셨어요? 강력히 따진다? 얼른 미안해 다현아 할머니가 미역줄기 맛있게 해줄께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어느 누가 사진 찍어줄까나? 부산여행가서. 단풍은 전혀보질 못했다. 우리동네 공원과 정원 가로수 단풍이 꽤나 이쁘고 가을임을 알리는듯 퇴근한 사도요한에거 수시로 사진 찍자고 나가자 하면 싫은소리 안한다. 또 찍냐고?절대안한다 오늘 병원예약이 있어서 나가는길 사진 찍어달라하니. 오케이한다. 후다닥 옷입고 나갔다. 단풍이 이쁘다고 사진 찍히러 나간게 10번은 되는듯 카테고리 없음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