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4

2025년 노래교실과 운동으로 곽찬 일주일을 보내게 되었다.

주변에 운동하는 분들에게 귀를 쫑끗 세우니,노래교실 4곳을 알게되었다.월-목요일까지 노래교실 가게되는데 문제는 우리집에서 지하철 한정거장을 타고가야하는 신도림역,영등포역 근처다보니 생각을 바꾸었다. 일부러 걷기 운동도 하는데 걸어서 노래교실을 가니 여러모로 괜찮기도 하다.운동도 워낙 좋아하니 시니어에어로빅,라인댄스,아침건강체조도 열심히 해야지

카테고리 없음 2025.01.22

토를 달지 않고 주었으면 진정한 효녀인데(자랑)

내가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가끔씩 오는 둘째가 회사에서 나온 복지카드를 나한데 주면서, 예전에도 그랫듯이 카드 사용하기전에 승인을 받고 사용하란다?1초간 고민 하고 침을 꿀꺽 삼키며 고맙다! 고마워근데 뭐 사전에 전화한번 하지뭐어려운 일인가? 사고 싶은것 있으면 사라는데부모인 나늣 다 잊어버렸는데, 취준생일때 엄카를 주면서 1. 사전에 승인받아라2. 밥값은 얼마이상 안된다3. 커피는 안된다.지금 돌이켜보아도 장수생이었고, 학원비, 책값,등등 혼자버는 내가 부담하기엔 꽤나 버거웠나 보았다.이또한 지나간 일이고 세상이란 그래도 지나고 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4

벤취에 노부부가 앉아 있네(나의 모습)

사도요한이 비번인날은 자주 걷기도 할겸 도림천 안양천을 지나서 목동 아이스링크 경기장, kbs방송국 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오늘 날씨가 추운데도 꽁꽁 싸메고 길을 나섰다.돌아오는길 힘들어서 신정교 아래 벤취에 둘이 나란히 잠시 쉬고 있으면서 사도요한왈 우리가 노부부가 됐네?70대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결혼해서 산날도 40년이 훌쩍 넘었다.이젠 건강이 최고라고 자주 자주 외치고 있음에새해 2025년을 맞이 했다.내가 퇴직한지도 6년차가 되었으니 세월은 참 빠르다고 해야겠지

카테고리 없음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