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를 달지 않고 주었으면 진정한 효녀인데(자랑)
내가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가끔씩 오는 둘째가 회사에서 나온 복지카드를 나한데 주면서, 예전에도 그랫듯이 카드 사용하기전에 승인을 받고 사용하란다?1초간 고민 하고 침을 꿀꺽 삼키며 고맙다! 고마워근데 뭐 사전에 전화한번 하지뭐어려운 일인가? 사고 싶은것 있으면 사라는데부모인 나늣 다 잊어버렸는데, 취준생일때 엄카를 주면서 1. 사전에 승인받아라2. 밥값은 얼마이상 안된다3. 커피는 안된다.지금 돌이켜보아도 장수생이었고, 학원비, 책값,등등 혼자버는 내가 부담하기엔 꽤나 버거웠나 보았다.이또한 지나간 일이고 세상이란 그래도 지나고 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