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요한이 비번인날은 자주 걷기도 할겸 도림천 안양천을 지나서 목동 아이스링크 경기장, kbs방송국 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오늘 날씨가 추운데도 꽁꽁 싸메고 길을 나섰다.
돌아오는길 힘들어서 신정교 아래 벤취에 둘이 나란히 잠시 쉬고 있으면서 사도요한
왈 우리가 노부부가 됐네?
70대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결혼해서 산날도 40년이 훌쩍 넘었다.
이젠 건강이 최고라고 자주 자주 외치고 있음에
새해 2025년을 맞이 했다.
내가 퇴직한지도 6년차가 되었으니 세월은 참 빠르다고 해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