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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서 해방인가? 탈출인가?

비비안나. 2022. 7. 17. 16:31

다현이와 준호가 태어나고 그리고 또 나의 퇴직과 맞물려서 정말 우리 부부는 두아이에 대해서 사랑을 듬뿍 주고 또한 우리도 우리 아이들 키울때 보지 못한 기쁨을 받고
최선을 다해 육아 도우미를 했는데
첫째도 둘째도 어린이집을 가게 되어서 우리는 한발짝
떨어져 손자 손녀를 봐주는게 아니라
보고 싶으면 보고만 오기로

어쨋든 우리 생활의 리듬을 찾기 위해서 열흘동안 가지 않았다.
나는 다현이가 눈에 아른 아른
사도요한은 준호가 보고 싶어서 몸살을 앓았다.
손자 손녀 사랑떼기가 이리 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