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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제6코스 완주하다

비비안나. 2023. 3. 6. 11:09

날씨가 아주 조금 쌀쌀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제일 가까운6코스를  갔다.  석수역 2번 출구에서 안양천을 걸어서 구일역을 가는 중에 광명철산성당이 보였다.
철산성당을  지나서 구일역이 중간지점,  11시에 구일역 도착하여 스탬프찍었다.
 구일역 근처 두곳의 식당앞에서 무얼먹지? 고민하는중에 지나가는 행인이 맛있는 집을 알려주었고 메뉴도 설명해주었다.  얼마나 고맙던지  구일역에서 가양대교를 향해서 걷는 길 목동을 지나고 안양천은 끝없이 이어졌다.  
둑방에 벚꽃나무가 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벚꽃필때 다시 오기로 했다.  후반부에는 지치고 힘들었지만,  제주올레길 완주를 앞두고 있는데  걷고 또 걷고 가양대교  6코스의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양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둘레길 6코스 완주 스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