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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한옥 쉼터 발견하다

비비안나. 2024. 1. 7. 16:10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 갈일이 있어서  시청역 2번 출구에서 내려서 덕수궁돌담길을 걸어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방문하고 기도하려 했는데  미사를 참례할 수 있었다.  

자주 왔던 곳이고,  작년가을  티친과 만나서  걸었던   돈의문박물관과 경희궁까지 걸으려고 하다가 점심시간이라  추어탕, 방일해장국, 댓짱돈까스 세곳을 고민하다가  정동추어탕집에서  밥을 먹었다.

돈의문 박물관 윗쪽으로 올라가서 한옥 쉼터에서 1시간 쉬다가  왔다.  

따뜻하고 조용한  쉼터  바로 뒤쪽은 경희궁 이었지만  꽃피는 봄에 다시 시간내어 가보려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