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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오는데 참 힘들게 왔지만 (가수가 자주 되는 이유)

비비안나. 2023. 10. 14. 11:01

아주 개인적인 글이다.
나처럼 노래를 못부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어 직장성가대 3년을 하니 성가 한곡 정도는 외워서
부를려고 하고,  가끔씩 사도요한에게 동영상을 찍어 달랬더니 얼마나 웃기던지?

그래서 같은 곡이지만 한달에 한두번은 공연(?)
요청이 들어오면 성가 한곡을 부르면
항상 감동을 하고 울컥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도요한
상처가 많은 사람에게 성가 한구절 한구절이 자신을 위한 위한듯 위로가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