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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없는 우리의 삶

비비안나. 2022. 8. 15. 20:44

오늘 승모승천 대축일이라서 절두산 성지 미사가려고 집을 나섰다.
십자고상을 사려고 성물방에 가니 오늘 휴일 쉬는 날이란다
이런!
다시 지하철 타고 명동성당에 도착하니 4시에 미사가 있단다.
부랴 부랴 성당으로 들어가 4시 미사 참례하고, 나오니 소나기가 내린다.
성물방에 들러서 십자고상과 다른 성물을 사고 명동역 8번출구에서 지하철을타고 집으로 왔다.
전혀생각하지도 못한 명동성당을 가고, 미사참례하고 오늘이 광복절이라 미사끝나고 성가는 애국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