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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해봅니다. 고마운 사람(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비비안나. 2022. 9. 19. 08:39

아직도 의견이 맞지 않거나, 싸울때는 서로 심한상처를 주고 , 막말을 하고
또 사과를 하기도 하는 한치도 물러섬없는 사이다.

그러나 우리집의 생필품, 농산물 먹거리 장보기는 사도요한의 몫이다.

나의 몫은 다듬어서 맛있는 요리 하기, 힘들게 사온 농산물 알뜰살뜰 관리를 해야한다.
일주일에 두번은 지하철을 타고 서울 국군 마트에 가서
무거운 세재, 우유,라면, 화장품,국수 등등 생필품 사온다.
또 두번은 버스를 타고 농산물 도매시장에 가서 과일,양배추,무우, 감자,등등 사온다.
고생한다 고맙다 표현은 자주 자주 해주고 있다.
힘들다 가지 않는다 한번없이
와주니 고맙고 고마운 일이지
얼마나 무거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