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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있는 지금이 좋다(언제 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비비안나.
2023. 8. 18. 07:11
자유?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뜻에 따라 행동하는 것, 우리 삶이 나혼자 사는게 아닐진대 내 뜻에 따라 살 수는 없다.
장애인과 평생 같이 한다는것, 그사랑의 귀가 되어 주어야 하고, 사도요한은내가 옆에 가까이 있어야 불안감이 덜 했다.
2023년 2월에 큰 변화가 생겨서 사도요한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그 후 취업 큰 사건이자 변화였다.
집에서 3시간 출퇴근, 7시간 근무하고 있다. 그 대신에 나는 오롯이 자유가? 그런데 신기하게도 걷기 카페에 가입한 곳, 명동성당 평일 피정, 내게 자유가 주어지면 그리 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지 않아도 내 욕구는 다 해소 된듯 하다.
사도요한이 언제까지 요양보호사 일을 그만들지? 내게 주어지는 자유는 언제까지 일지?
생각하지 않고 오늘 하루 건강함에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자유에 감사하며 좋아하는 요가를 하러 고고






